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인력의 평균 연령이 상승하고, 지역불균형과 임금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.보건복지부는 20개 직종 보건의료인력 201만명 근로현황 및 보수 등 조사해, ‘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’를 발표했다.조사 결과 2020년 보건의료인력 면허·자격 등록자 수는 200만9693명이다. 2010년보다 81만2028명, 연평균 5.3% 증가했다.직종별로 36.1%인 72만5356명으로 가장 많고 간호사 19.5%(39만1493명), 영양사 7